Q: 한국의 어학원에서 영어회화 강사로 재직 중입니다. 한국에서 계속 체류하고 싶어 거주자격(F-2-7) 비자로 변경할 생각인데 한국어 능력시험 성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국어 능력시험은 무엇이며 비자에는 어떻게 반영되는 건가요?

A: 국립국제교육원(www.topik.go.kr)에서 주관하는 한국어 능력시험은 초급(1~2급), 중급(3~4급), 고급(5~6급)으로 총 6등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가등급에 따른 합격점수가 있습니다.

귀하가 변경하고자 하는 F-2-7(점수이민제에 의한 우수 전문 인력) 비자의 경우 개인별 점수표에 의한 평가항목별로 배정된 점수가 있는데 한국어능력시험의 경우 1급 10점, 2급 12점, 3급 14점, 4급 16점, 5급 18점, 6급 20점의 점수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단, 한국어 능력시험 1~4급의 경우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1~4단계 수료 후 교육확인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